06.17

EU권 국가들의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 오페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MS에 대한 EU의 반독점 규제와 관련하여 MS 유저들이 IE를 윈도7에서 분리하는 것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모질라 재단이나 구글 등이 MS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소송을 처음 걸었던 것은 오페라 소프트웨어로 MS의 유저들은 오페라에 대한 불매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MS가 OS 안에 IE를 패키지화 한 것과 관련하여 이번 사건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MS와 관련된 OEM 사들이나 관련 업체들은 윈도7이라는 운영체제에서 IE를 누락시키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매운동 당사자들은 윈도 7안에 Ballet Screen을 두어 다른 브라우저들을 알리는 것은 타회사의 광고를 대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불매운동의 당사자들의 견해는 오페라 웹 브라우저의 우수성을 칭찬하고 그들이 가져온 혁신을 높게 평가했지만, 이번의 조치는 타당하지 않다는 점을 덧붙였다고 한다.

이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JCXP에는 Google Chrome의 광고가 실려 있는 등, 타 웹브라우저에 대하여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이들은 제작한 배너와 문구를 Twitter 를 비롯하여 자신의 공간에 실어줄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 오페라는 Apple의 Safari를 제치고 모바일 브라우저 가운데 사용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서버 없이 웹 브라우저 만으로 파일 교환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페라의 이후 버전에서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불매 운동은 이러한 가운데 벌어진 것이어서 반응이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EM들에게 보상을 해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새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 소프트웨어 업체가 돈을 지불했던 관행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로소프는 “따라서 OEM들은 탑재할 브라우저를 선택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컴퓨터 제조업체가 하나의 브라우저만을 설치해 판매할 때 더욱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브라우저 탑재에 OEM에게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업체로 구글을 꼽았다. 윈도우 7에 IE8을 제외한 것은 ‘선택화면(ballot screen)’을 제공해서 사용자들이 다른 브라우저 선택을 쉽게 한다는 EC의 의도에 부합한다. 선택화면은 사용자가 새 PC에서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려고 할 때 여러 브라우저가 모두 나타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나 다른 브라우저 제조업체가 실질적 지원을 위해 OEM들과 협력을 해야만 한다는 설명이다. gkeizer@ix.netcom.com
오페라가 모바일 브라우저 1위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저도 그 통계를 보고 다소 놀랐습니다.
iPod Touch를 포함한다면 점유율 1위는 사파리라고 하는군요.
저 통계는 iPhone 까지만을 모바일 통계치에 포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절대악 취급 받는 MS인데…ㅋ
역시 이 바닥에 절대선, 절대악이란 없는 거 같네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는 MS에 대한 거부감이 참 커졌죠.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지지층 폭도 넓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